더 넌
(The Nun)
필자 평점 : ★★★☆☆ (7.4/10)
------- 관 람 포 인 트 -------
1. 기존 컨저링 시리즈의 연결점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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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BOK's의 Movie, BBok 입니다~! 이번 영화는 컨저링의 시리즈의 영화 '더 넌 (The Nun)' 이라는 작품입니다.
<더넌 (The Nun)>은 <컨저링 시리즈>의 스핀오프 격의 영화입니다. 2013년 <컨저링>의 시작으로 2014년 <애나벨>, 2016년<컨저링2>, 2017년 <애나벨:인형의주인> 이렇게 이어왔는데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봤을 때 는 이렇게 이어집니다.
애나벨 : 인형의 주인 (1943년, 1955년) - 더넌 (1950년대) -
애나벨 (1963년) - 컨저링 (1971년) - 컨저링2 (1977년)
시대적인 배경은 저렇지만 영화의 내용을 더 재밌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봉순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 이래서 그런거구나....이런거 아시죠? ㅋㅋ)
<더 넌>에서는 컨저링 시리즈 중 최악의 빌런?인 발락에 대한 얘기를 보여줍니다. 발락이 어떻게 이 세상에 나왔는지....그럼 이제 어떤 영화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 스 포 주 의 ⬇︎
영화의 시작은 한 작은 마을의 수녀원에서 수녀의 자살사건이 일어납니다. 수녀의 자살은 곧 교황청의 수치이며 수녀는 구원받지 못한 상황인데 이에 교황청은 이 일의 진상을 조사하도록 조치를 취합니다. 이를 위해 커크신부 (데미안 뷔쉬어)와 아이린 수녀 (타미가 파미가)를 보내게 됩니다.
마을에 도착한 신부일행! 이 곳에서 자살한 수녀의 최초 목격자인 프렌치 (조나스 블로켓)를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수녀원으로 가게 됩니다. 시작부터 먼가 너무 으스스한 느낌을 주는 수녀원... 수녀원에 도착한 일행은 도착하면서 부터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자살한 수녀의 시체가 있던 자리에 핏자국이 있었는데 그 피는 방금 흘린 피처럼 굳지 않아 있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지는 수일이 지났는데 말이죠. 핏자국을 뒤로하고 수녀원 내부로 들어가보니 사는 사람이 있지 않아 보였습니다. 내부를 조사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수녀원장님!! 그녀를 만나 얘기하며 오늘은 늦었으니 손님용 숙소에서 하루 보낸 후 다음날 얘기를 하자고 합니다.
어쩔수 없이 수사는 잠시 멈추고 마련해준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서로의 과거에 대해 얘기하게 됩니다. (이 과거의 얘기가 영화의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영화에서 확인하시길...) 숙소에서 저녁을 보내면서 각자 어떠한 초자연적인 일에 휘말리게 되고! 더 큰 의구심을 느낀 일행은 깊이 들어가 조사하게 됩니다.
이 후 여러 수녀원들과의 만남과 초자연적인 현상 속에서 어떤 존재 (발락)을 알게 되고 그 존재에 대해서 파고드는 들어가는 내용입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보기 전 컨저링을 먼저 봣어야 했는데 필자는 모든 것을 건너띄고 이 영화를 먼저 봤습니다. 정말.... 실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러지마시길...ㅠ.ㅠ .... 뒷내용은 어찌어찌 이해를 하겠지만 앞에 나오는 사진이라든가 몇몇 장면은 컨저링 시리즈를 봐야 영화를 보는 내내 느낀 것은 꼭 '게임퀘스트 깨는 것을 영화로 보는 것 같다.'라고 느꼈다. 어떤 문제점에 대해서 퀘스트 받고 아이템 구하고 사용해서보스몹 해결...공포영화의 느낌을 좀 덜 받았다고 생각이든다.그리고 시나리오상 다음 장면이 쉽게 예상이 되기 때문에 공포감이 덜 했다는 것을 느꼈다. (어디에 뭐가 나올지 알 것 같아서 덜 무서운 느낌....) 아무튼!! 이래저래 좀 아쉬움을 많이 남긴 영화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건...주관적인 의견일 뿐!! 여러분도 보시고 어땠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용!! 다음에 만나요!!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그래서 꼭 시리즈를 먼저 보고 볼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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