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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맨
(The Greatest Showman)
필자 평점 : ★★★★☆ (9.2/10)
------- 관 람 포 인 트 -------
1. 몸을 주체할 수 없는 멋진 노래
2. 귀호강 즐겁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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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 영화가 나온거 같습니다...너무너무 재밌게 본 영화!! 개인적으로 뮤지컬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하....이 영화는 인생영화입니다 정말... 앞으로 최소 10번은 더 볼 계획....ㅋㅋ\ <위대한 쇼맨 (The Greatest Showman)>은 휴 잭맨이 연기한 뮤지컬 영화로 본인이 가진고 있는 상상력과 연출의 능력을 직접 표현해내고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쇼 비지니스맨의 이야기 입니다. 지금 글을 쓰면서 사진을 보는데도 소름이 돋네요....하핫!! 원래 휴잭맨이 뮤지컬배우였던거는 아셨나요!? 뮤지컬배우로 처음 배우의 길을 시작했다가 그 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인기를 얻고 절정은 역시...<엑스맨>의 울버린이지 않을까 싶네요. 영화 <로건> 이후로 울버린 역에서 바이바이하셨는데 약 17년 동안 울버린 역을 하셨더군요. 처음 만화 이미지나 피규어들이 점점 휴잭맨을 따라 간다는 얘기가 돌정도로 잘 맞는 배역이었습니다.
<엑스맨> 울버린
이후 <레미제라블>에서 뮤지컬인임을 인증하죠. 이후 따로 포스팅해서 더 자세히 얘기해봅시다!
본론으로 넘어와서 <위대한 쇼맨>은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휴 잭맨) (이하 바넘))의 공연에 관한 인생을 담을 작품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보면 바넘은 양복사의 아들이었습니다. 바넘의 아버지는 채러티 (미셸 윌리엄스)의 아버지의 옷을 맞춰주는 양복사였죠. 여기서 어린시절 바넘은 채러티를 좋아했습니다. 채러티는 부잣집이지만 새장에 갇힌 새처럼 자유롭지 못한 삶은 살았죠 . 이런 상황에서 바넘은 채러티에게 잠시나마 자유의 시간을 만들어줍니다.
이를 통해 둘의 사랑이 점차 시작됬죠. 훗날 시간이 흘러 둘은 결혼을 하게 되고 아이를 낳으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런 행복한 삶을 살던 중 바넘의 회사가 부도를 맞으며 강제적으로 퇴사하게 됩니다. 그 후 어린시절부터 상상력이 풍부했던 바넘은 자신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바로 공연 예술이었죠. 생각을 표현해내는 기술. 박물관부터 시작을 하나 망했습니다.... 첫술에 배부르랴....고군분투를 하던 중 바넘의 아이들의 한마디
'아빠의 박물관에는 죽어있는 동물이 너무 많아요'
'살아있는 것들이 필요해'
이 말을 들은 바넘은 곧바로 독특한 사람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합니다. (이 부분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우니 꼭 영화보세요!! ㅋ) 우여곡절 끝에 사람들을 모으고 서커스와 음악을 합한 공연을 시작하게 됩니다. 공연은.....대박납니다....하지만 공연평론가는 이 공연은 사기꾼의 행각이라고 설명을 할 뿐이죠. (난 좋던데....좋으면 장땡)
아무튼 공연을 진행해 나가는 가운데 슬슬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기 시작하는 바넘. 점차 영역을 넓히면서 여러 사건들과 부딪치게 됩니다. (이후 내용은 영화를 보시길! 꼭 보세요 정말.....하...)
여기서 재밌는 건 영화의 내용이 너무 선한모습만을 나타내서 실제와는 너무 다르다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꽤 있다고 합니다. 실제 바넘은 사기꾼기질이 있어서 남을 속여 이익을 얻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주변 사람은 잘 챙겼는지 공연장이 불타도 서커스 단원들은 바넘 옆자리를 지켜줬다고 합니다.
뮤지컬영화이기 때문에 OST가 정말 중요한데 모든 곡들이 너무 좋습니다. 일단은 전체 곡의 느낌에 우울함이 없어요. 어쨋든 끝에는 희망이 찾아오는 내용의 가사들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위 사진 부분의 노래 'The other side'가 최고였습니다. 세 명의 호흡 (휴 잭맨, 잭 애프론, 바텐더)의 호흡이...
필립 칼라일 (잭 애프론)과 앤 휠러 (젠다야 콜맨)의 곡 'Rewrite The Stars' 이 곡도 추천
아래 제니 린드 (레베카 퍼거슨)이 연기한 (실제로는 로렌 알레드가 부른 곡입니다.) 'Never Enough' 이 곡도 강추,,...
OST 들이 다 좋아서 ㅋ 딱 추천하기 어렵네요. 휴 잭맨의 연기와 의상 핏, 그리고 연기 감성 등은 최고라고 연달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길쭉길쭉하고 근육의 피지컬이 바넘의 당당함을 드러내기에 적합한 모습이었습니다.
영화의 보는 내내 느낀 건 '영화관에서 볼껄...'이 생각을 정말 많이 하게 됬습니다. 뮤지컬 영화는.... 사운드입니다 여러분.... 눈과 귀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멋지게 만든 작품입니다. 보는 내내 행복감을 감출 수 없었던 작품...위대한 쇼맨...
여러분도 보시고 어땠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용!!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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