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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내용은 주관적인 내용이며 특정 상호 및 사이트와
개인적으로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뽁유]입니다!
[걷다보니 맛집 앞이야]는 제가 다녀왔던
여러 음식점들의
정말 주관적인 의견을 담은
맛집 탐방 포스팅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의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부산 맛집 3탄! 대구탕이 맛집인 부산 기와집입니다. 이 곳에 메뉴는 대구탕 하나 뿐인데 메뉴 하나로 어마어마한 손님몰이를 하는 곳이더군요. 저희가 이른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이었는데 대기 손님이 상당 했습니다.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지요~
>> 해운대 기와집
▷ 영업시간 : 매일 08:00 ~ 21:00
▷ 대표메뉴
- 대구탕 : 11,000원
기와집에 11시 반쯤 도착해보니 사람들이 엄청 많이 대기를 하고 계시더군요~가자마자 얼마나 기다려야하나요? 하더니 그냥 번호표 하나 주시더군요....ㅋ
받은 번호는 43번! 그 앞에 많은 분들이 계셨겠죠? ㅠ.ㅠ 도착했을 때 부른 번호가 20번대 였으니 앞에 20팀 정도가 있었어요. 그래도 식당 자리도 많고 커서 대기열이 빠져나가는 속도는 빨랐습니다. 그나마 다행다행....ㅎㄷㄷ 그리고 빠른 이유 중 하나는 앞서 얘기한 것처럼 메뉴가 단일 메뉴에요~ 맑은 대구탕이 전부이죠~
기다리면서 주변 둘러보고 있었는데 연예인분들이 엄청 많이 왔다갔다하셨더군요. 사진은 진짜 일부분이고 방안이라던가 다른 벽에도 어마어마하게 사인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맛집인증이라는거겠죠? 그래서 더욱 더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ㅋㅋ 기다리는데 행복함이...
음...25분정도 기다렸던거 같아요~ 자리 앉자마자 음식이 똭! 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밑반찬으로 우엉조림, 무말랭이무침, 양파 초절임, 김치, 김, 콩나물 무침 등 8가지 밑반찬을 주셨어요. 그리고 대구탕을 처음 받았을 때 뽀얀 국물에 커다란 무 한조각 딱! 그리고 대파가 올라가 있더군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의 음식이었습니다. 여기는 많은 분들이 전날 술을 드시고 다음날 해장을 하러 가기위해 많이들 방문한다고 하시더군요. 먹었을 때 저희는 술은 먹지는 않았지만 속이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대구탕은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가 있는데 대구살이 고등어나 삼치처럼 딱딱하거나 그렇지 않고 좀 물렁물렁합니다. 그래서 미끄덩거리는 느낌이 나는데 이걸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래도 국물 맛은 기가막히니 한번 도전해서 드셔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먹다가 물을 가져가다가 본 다대기... 요녀석이 또 맛에 한 몫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좀 얼큰한 음식을 좋아하는 저여서 반은 다대기를 넣고 먹었는데 청양고추가 들어간 다데기여서 국물의 시원함을 더 올려주더라구요. 신나게 먹었습니다.
부산에 가시게 되면 많은 먹거리가 있는데 전날에 한잔하시고 속도 풀고 입맛도 챙길 겸 들러보기 좋은 곳이라 추천드립니다!!! (아까 얘기한 것처럼 대구 생선의 식감과 맛에 별로다 싶으면 안드셔도 됩니다~!!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ㅋ)
저의 총평은!
이상 [뽁유]의 걷다보니 맛집 앞이야
'부산 해운대 기와집' 편이었습니다.
부산 해운대 기와집 위치는
이곳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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