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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내용은 주관적인 내용이며 특정 상호 및 사이트와
개인적으로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뽁유]입니다!
[걷다보니 맛집 앞이야]는 제가 다녀왔던
여러 음식점들의
정말 주관적인 의견을 담은
맛집 탐방 포스팅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의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근처 맛있는 곳들을 많이 다니다보니 포스팅 할 곳이 많더군요~! 이번 포스팅할 곳은 영국음식점입니다. 저는 정말 ㅋㅋ 영국음식점은 처음 가보는 것 같았어요. 요리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영국 음식이 사실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다고 많이 배웠거든요. 약간의 의구심을 가지고 간 곳입니다. 하지만~ 먹었을 땐?? 나쁘지 않아~!? 맛있어!? ㅋㅋㅋ 머리 속에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영국음식은 맛있구나'. 사실 현지에서 먹은건 아니니 한국인 입맛에 맞춘거 일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은 맛있으면 장땡이에요~ ㅋㅋ
아무튼 그곳그곳!! 저에게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 시켜준 그 곳! 그곳은 바로~!!
차만다(Charmandre)
▷ 영업시간
- 매일 : 11:00 ~ 22:00
- 매주 화요일 휴무, 매일 오후 3시~5시 Break Time
▷ 대표메뉴
- 포크스커치 : 11,000원
- 치킨에피스 : 11,000원
- 세퍼드파이 : 11,500원
위치는 송리단길 초입, 만푸쿠 근처에 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있지요 ㅋㅋ 저녁에 찾아가서 그런지 근처에 두고도 찾기 어려웠습니다. 간판이 ㅠ.ㅠ 생각지 못한 모습의 간판이었거든요. 앞을 두세번 왔다갔다 했습니다. 핸드폰 지도를 보면서...ㅋㅋ
갔더니 손님들이 많아서 저희는 대기~ 겉절이가 되었습니다. 테이블이 Bar형태로 해서 6명 앉을 수 있고, 테이블 형태로 3테이블이 있는 작은 가게였지요. 그래서 저희는 15분? 정도 대기를 했습니다.
머 기다림도 미학이기에 기다리면서 가게 주변 모습을 봤습니다. 이쁘게 칠판에 글을 써놨더군요. 여기서 파는 메뉴들을 쭈욱 설명해 놓은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영국국기~! ㅋ 영국가정식 집이라고 하니 역시..국기가 똭 있더군요.
내부에 들어오니 멋진 인테리어를 볼 수 가 있었습니다. 사진들을 쭉 걸어 놨는데 비틀즈, 오드리 햅번, 타이나틱 등 영국과 연관되어 있는 사진들이었습니다. 왼쪽 위의 사진은 아시나요? 윈스턴 처칠 수상의 그림입니다. ㅋㅋ 먼가 멋있어서 가지고 가고 싶었어요. 크지 않은 곳이지만 세련된 인테리어가 맘에 들더군요.
왼쪽의 물병~! 먼가 술을 담아야 할 것 처럼 생겼지만 물이 담겨있네요...ㅋ 이쁘긴 합니다만 저는...개인적으로는 안좋아하는 물병...ㅋㅋㅋ 닦기가 힘들어요. 그 옆에 휴지통도 먼가 분위기 있게~! 뒤에 향신료를 쭉 담아 놨는데 인테리어로써 맘에 들더군요~ 이래저래 시작부터 기분 좋은 곳~! 맘에 들었으~!
이제 메뉴판을 만나봐야겠군요~!
전체적으로 가격이 부담이 가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가장 비싼 음식이 19,500원 피시 앤 칩스! 영국의 가장 유명한 대표음식 중 하나이죠~ 저희는 치킨에피스 (11,000원)과 포크 스커치 (11,000원)을 주문했습니다.
10분 정도 뒤에 먼저 치킨 에피스 등장이요~~ 큰 소시지 밑에 주먹만한 빵을 갈라 그 사이에 커리를 채운 음식입니다. 그 옆에는 간단한 샐러드가 나오구요. 일단~ 맛있어요. ㅋ 커리가 맛있는데 여기에 소시지를 같이 곁들여 먹으면 짭쪼름한 맛이 좋더군요. 음...맥주랑 먹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메뉴입니다.
5분 뒤 다음 음식 대령이요~두번째 음식 포크 스커치 입니다. 가운데 삶은 삼겹살과 그리고 옆에 스크램블에그, 모양을 뜬 밥 위에 간단한 샐러드!! 고기 위에 뿌려진 소스는 약간 카라멜 맛이 나는 소스였습니다. 솔직한 마음에는 치킨에피스가 더 맛있었습니다. 포크스커치는 똭!! 하고 땡기는 맛이 없었어요. 정말 가정식....?? ㅋ 맛이 없지는 않습니다. 제 개인의 의견일 가능성이 큰거죠.ㅋ 암튼 둘다 나쁘지 않아 ㅋㅋ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 별점 타임
>> 맛 ★★★★☆ <<
가정식이다 보니 사실 자극적이지는 않아서 딱 땡기는 맛은 없습니다. 하지만 담백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
>> 위생 ★★★★★ <<
매장관리가 잘되어 있고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잘되어 있어서 인상 깊은 곳이었습니다.
>> 서비스 ★★★★★ <<
굉장히 젊고 잘생기신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거 같더군요. 간단한 음식 설명과 중간에 어떤지 모니터링도 하시고 갈 때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좋더군요. 왠지모르게 여성분들이 많이 가시는 느낌이...ㅋㅋ
>> 가격 ★★★★★ <<
솔직히 음식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고 느꼈습니다. 다른 곳에서 기본 16,000원 정도 받아도 될 정도의 음식같은데 합리적인 가격 감사합니다.
이상 [뽁유]의 걷다보니 맛집 앞이야
'송파 송리단길 차만다' 편이었습니다.
차만다 위치는
이곳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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