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 블로그가 BBOK's Notes 블로그로 이사왔습니다!
# 글 내용은 주관적인 내용이며 특정 상호 및 사이트와
개인적으로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뽁유]입니다!
[걷다보니 맛집 앞이야]는 제가 다녀왔던
여러 음식점들의
정말 주관적인 의견을 담은
맛집 탐방 포스팅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의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빌리스 테이블 (Billy's Table)
▷ 영업시간
- 매일 : 11:30 ~ 23:00
▷ 대표메뉴
- 에그 베네딕트 베이컨 : 15,000원
- 인절미 고르곤졸라 피자 : 23,000원
- 더치 베이비 팬케이크 : 12,900원
빌리스 테이블은 브런치 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근데 저희는 브런치 먹기에는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점심먹으러 갔어요.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파스타와 피자가 너무 먹고 싶었거든요~~그래서 검색해서 찾아간 이곳~
입구 딱!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 왠 다리??? 송아지 다리 같이 생긴거 같아요~아니면 양인가...안물어보고 나오긴 했습니다...궁금하긴 하던데 ㅋㅋ 왜 안물어봤지... 뒤에 테이블 쭈욱~ 있구요. 사진에 보이는 자리는 창문이 크게 있어서 햇살이 잘 들어오더군요. 근데 그 옆에 있던 자리는 어두워요~~
밝은 햇살이 째엥~~ 추워서 창문곁에 안가고 싶어서 안앉았는데 그냥 햇살 맞을걸 그랬나봐요 ㅠㅠ 안쪽이 더 춥더군요. 히터를 트신거 같긴 한데 먼가 계속 추워서 옷 안벗고 식사를 했습니다.
조명과 주변을 보니 저녁에는 펍을 하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검색해보니 저녁에는 펍으로 운영을 하고 있더군요. 분위기 좋습니다. 다음에는 저녁에 와도 좋을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자리에 앉았을 때 한가지 아쉬운게 있는데 그건 바로 테이블이었습니다....
테이블이 대리석이다보니까 정말 춥더군요. 테이블에 손을 못올리겠더라구요...ㅠ.ㅠ 조명을 받으면 이쁘긴 하지만...그래도 추운건 추운거...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메뉴판 좋더군요 ㅋㅋ 먼가 깔끔해서 좋아요. 메뉴판을 보면 ★이 있는데 샐러드나 브런치 메뉴에 표시가 되어있어요. 브런치로 유명한 곳인데 저는 ㅠ.ㅠ 다른 메뉴를 먹으러 갔으니 머...그래도 손님들이 좀 계시긴했습니다...ㅋㅋ 저희는 '인절미 고르곤졸라 피자'와 '감베리 로제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두리번 두리번 ㅋㅋ 창가쪽 자리도 있었고, 저희가 중앙자리였는데 제일 왼쪽사진을 보면 작은 룸처럼 되어있는 곳도 있었어요. 커플끼리 앉기 좋은 자리! 이쁘게 인테리어 잘 해놨더군요. 좋아 좋아 ㅋ
주변 둘러보는 사이에 10분정도 시간이 흘렀나? 피자가 먼저 나오더군요. 이쁘게 구어진 화덕피자~~그리고 꿀이 등장했습니다.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역시...꿀을 잘 뿌려야겟죠..ㅋㅋ
너무 많이 뿌렸는지.... 먹는데 달더라구요..ㅋㅋ 근데 맛있어요~!!! 고르곤졸라하고 인절미가 그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나중에 저도 응용 좀 해야겠어요. 요리사의 본능을 자극...치즈의 풍미에 인절미의 쫀득한 식감이 기가막히더군요. 그리고 역시 음식이..단짠단짠해서 맛있습니다. 단, 먹을 때 주의....너무 꿀 많이 뿌리지마세요....인절미도 조금 달아서 꿀까지 들어가니 많이 달더군요...조금만 뿌리세요..ㅠ.ㅠ
피자를 한조각 먹고 나니 로제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이건...그냥 저냥 보통. 말 그대로 보통이었어요. 배고파서 맛있게 느끼는 정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한가지 이건 좋다라고 느낀 건 해산물이 풍부하다는 점? 그거는 좋았어요.
>> 별점 타임
>> 맛 ★★★★☆ <<
인절미 고르곤졸라 피자는 진짜 맛있었어요. 파스타는 보통~ 다음에는 브런치 먹어보러 가고싶네요~
>> 위생 ★★★★☆ <<
인테리어 깔끔, 홀 테이블 정리 깔끔, 근데 화장실 가다가 주방 봤는데 주방은 좀..그렇더군요....
>> 서비스 ★★★★☆ <<
서비스는 평범평범. 저희 갔을 때 손님이 많이 안계셔서 바로바로 챙겨주시긴 하셨어요.
>> 가격 ★★★☆☆ <<
둘이서 파스타 하나와 피자 하나를 먹었는데 가격이 좀 많이 나왔어요...먹은거 치고는? 피자는 가격이 이해가 되는데 파스타 가격이 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해산물이 많아서 그랬나.. 아무튼 가성비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이상 [뽁유]의 걷다보니 맛집 앞이야
'압구정 맛집 빌리스 테이블' 편이었습니다.
빌리스 테이블 위치는
이곳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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