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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뽁유' 입니다~! 처음 국내 여행 포스팅을 하네요~!! 처음 포스팅 할 지역은 다녀오긴 조금 됬지만!! 그래도 재밌엇던 부산여행기 다뤄볼까 합니다.~ 다이내믹 부산! 멋진 곳이더군요 ㅋㅋㅋ 2박 3일 여행이였고 여행 목적이 쉼이였기 때문에 여행의 일정이 굉장히 여유롭다는걸 먼저 얘기하고 시작합니다요.
여행은 아침 8시 5분 수서역부터 시작입니다. 아침이라 정신이 없이 가느냐 역 사진이나 출발사진 따위는 없었어요...늦잠자서 정신없이 이동했습니다...ㅠ.ㅠ 부산역10시 50분쯤 도착해서 가장 먼저 돼지국밥을 먹으러 갔어요~!
>> 원조 본전 돼지국밥
▷ 영업시간 : 08:30 ~ 21:30
▷ 대표메뉴 가격
- 돼지국밥 : 7,000원, 순대국밥 7,000원
예전에 부산에 와서 먹은 돼지국밥이었는데 잊지 못하고 재방문입니다...ㅋㅋ 옆에 돼지국밥집이 더 있긴 한데 거기는 못가보긴 했어요. 저기만 가봤는데 암튼 맛있습니다.
맛있게 아점을 먹은 뒤 숙소로 가서 짐풀고~!! 그 다음...3시간 잤어요...ㅋ 정말 여행의 목적이 쉼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난
피로를 풀었어요ㅋㅋ 오후 3시정도 되서 일어나서 자갈치시장으로 이동이동~!
예전에 부산은 일 목적으로 와서 제대로 관광을 못해서 부산 여행을 좀 기대하고 오긴 했습니다. 자갈치 시장에 도착하니 큰 수산물 종합시장 건물에 '자갈치 시장' 딱 써있더군요ㅋ
일단은 건물을 뒤편으로 해서 바다를 먼저 봤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먼가 돌아다니기 좋았어요. 북적북적한 여행은 좋아하지 않아요...ㅠㅠ
바닷가에 도착하니 ㅋㅋ 기분이 좋더군요 ㅋ 바닷가 바로 아래 보니 양식장인지 물고기가 엄청나게 많았어요~!! 송어인가...다들 입을 뻐끔뻐끔 다니더군요 ㅋ
수산물 시장으로 들어갔을 때는 다른 지역의 시장과 비슷한 것 같았어요. 여기저기서 호객행위도 하고 정신이 없어서 그냥 휙 나왔습니다.
자갈치 시장을 나온 후 이동한 곳은 BIFF거리로 이동했습니다. BIFF는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약자로 부산국제영화제 라고 합니다. BIFF 거리 초입에는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씨앗호떡을 판매하고 있어요~
저희는 따로 저녁을 먹을걸 생각하고 갔기 때문에 분식보다는 간식인 씨앗호떡을 선택했습니다. 사람이 쭈우우욱~~ 줄서서 호떡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ㅋ 가격은 개당 천원~하지만 받아보니.... 두둥 정말 당황했습니다...ㅜ.ㅜ
똭! 종이컵만한 사이즈였어요...ㅜ.ㅜ 하 슬프더군요 ㅠ.ㅠ 밑에 공간 보이시나요?ㅠ.ㅠ 유명해지더니 더 작아진듯한 느낌이네요ㅜ.ㅜ 예전 방송에서나 사진에서 보던 그 사이즈가 아니라서 너무 실망했습니다. 먹고 나니 왠지 더 배고파지더군요....
씨앗호떡을 먹고나서 저희는 국제시장에 3대천왕에서 우승한 떡볶이 집!! 이가네 떡볶이를 먹으러 가기 위해 국제시장 방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BIFF 거리에서 걸어서 20분정도 거리에 있더군요~ 가는 길에 국제시장 영화에서 나왔던 꽃분이네를 들렸다 가기로 했어요.
오른쪽에 영화 국제시장 장면이 나와있는 것처럼 국제시장의 한 장면에서 보였던 곳이죠. 가보니 만물상점이었습니다. 별의별 아이템이 많더군요 ㅋㅋ 음....근데 국제시장은 볼 곳이 딱 요정도 였던 것 같아요. 어느 지역을 가면 저는 꼭 시장을 들르는데 먼가 특별한 느낌은 있지는 않더군요~ 포토존이라 생각하고 가는 거면 한번 들려보세요~
꽃분이네를 지나 이가네 떡볶이 도착!! 했는데.....
영업 마무리하시더군요...ㅠ.ㅠ 분명 네이버지도나 구글지도에는 영업시간이 저녁 8시까지였는데 저희는 7시쯤 도착했거든요. 근데 장사를 마무리하시더군요...ㅠ 주인장 曰 '오후 5시까지는 오셔야합니다.' 영업시간은 8시까지로 되어있는데 왠...5시...ㅠ,ㅠ 수정을 안하셨나봐요. 시간 잘 확인하고 가세요.
저희는 목적을 잃고 어떻하지 하고 있다가 그 바로 옆에 조금 걸어가 보니 다른 시장이 있더군요. 부평깡통시장이라는 곳이 었는데 여기...괜찮습니다. 여행객보다는 부산 주민분들이 많았던 것 같았어요.
사진처럼 주전부리집이 많이 있었어요. ㅋㅋ 그래서 저희는 이것저것 사먹었습니다 ㅋ 두번째 사진부터 해서 문어버터구이꼬치!, 부산 어묵, 애플 수박주스 이렇게 세가지를 먹었어요 첫번째 두번째는 성공!! 맛있어요. 맛있어 ㅋㅋ 문어 버터구이 꼬치는 개당 3천원, 어묵은 2천원인데 세번째 애플주스는,,,,저렇게 나오는데 9천원이더군요ㅠ.ㅠ 가격대비 맛은 그냥 저냥이었는데 좀 특이하긴 하더군요. 근데 생각보다 가격이 좀 비싼거 같았어요. 느낌에..제 개인적인 의견일 수 있습니다...ㅋㅋㅋ 다먹고 나니 먼가 아쉽더군요~ 그래서 시장을 좀 더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분식집인 진맛집이라는 곳이었어요.
>> 진맛집
▷ 대표 메뉴 가격
- 비빔당면 : 3,000원, 전 : 3,000원, 어묵 : 3,000원
사진처럼 사람이 많이 오시더군요 ㅋ 저희는 비빔당면과 감자전을 시켰어요 ㅋ 배가 어느정도 차기도 해서 다른 메뉴는 못시키겠더군요. 메뉴 가격이 저렴해서 일단 맘에 들었어요.
비빔당면~부산의 유명한 음식이죠? 느낌은 양념잡채 느낌 ㅋㅋ 잡채같으면서도 겉절이 양념 같은 맛의 당면~! 비빔당면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는 하는데 저는 먹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비빔당면에서 감초 역활은 단무지 같아요. 먹다가 단무지가 딱 씹히면 은은한 단무지 단맛이나니 맛나더군요.
감자전은 바삭바삭하면서 속은 부들부들하니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메뉴 맛은 좋았는데 아쉬웠던 것은 서비스가...그닥...바빠서 그러셨는지 먼가 대충대충하는 느낌이라 좀 그랬어요. 그래도 맛은 있었으니 가보셔요~!!ㅜ이렇게 깡통시장에서 먹방을 한 후 숙소로 복귀해서 첫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부산의 쉼여행...돌아보니 또 가고 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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