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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뽁유' 입니다~! 부산여행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첫날은 부산역 근처의 여행에서 해운대로 이동했어요. 광안리 쪽을 들렸다 가려다 바로 해운대로 이동했습니다. 간 날짜 11월이기에 약간은 쌀쌀하더군요~첫날 11시쯤 출발해서 아점으로 초량밀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밀면집이죠~!
>> 초량밀면
▷ 영업시간 : 10:00 ~ 22:00
▷ 대표메뉴
- 물밀면 : 4,500원, 비빔밀면 : 4,500원, 왕만두 4,500원
부산하면 밀면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었는데....정말 JMT!! 맛있어요~!! 밀면 플러스 왕만두 꼭 드셔보시길~ 저는 비빔, 여자친구는 물밀면을 먹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비빔밀면이 더 맛있더군요~!! 11시 반쯤 들어갔는데 슬슬 대기손님이 많아질 시간이더군요. 저희 먹을 때쯤 되니까 줄이 줄줄줄줄 길어지더군요~ 조금 이른 점심으로 드시러 가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 부산역 맛집 - 가성비 대박! 밀면맛집 [초량밀면] 탐방
가볍게? 아점을 먹고 난 후 다음 목적지는 이기대 수변공원이었습니다. 이기대 수변공원은 해운대 촬영장소이자 오륙도를 볼수 있는 곳이지요. 큰 자연공원이기 때문에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장소라고 합니다. 저희는 정말 바보같이...캐리어를 끌고 같습니다. 주변에 짐을 맡길 곳이 분명이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주변에 둘러봐도 없다가 매점이 하나 있길래 부탁드리고 근처 주변만 돌아보고 왔습니다.
조용하고 산책하기 좋은 장소였어요. 좋은 곳이었습니다. 낚시하는 분들도 계시고~ 먼가 여유로운 곳이에요~!! 남쪽으로 쭉 내려가면 오륙도 해맛이 공원이 나오는데 저희는 그쪽으로 가지 않고 광안리 방면으로 걸어가며 구경했습니다. 저희는 택시를 타고 공원로의 중간쯤으로 왔는데 그렇게 하지마시고 위쪽이든 아래쪽이든 끝으로 가셔서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공원 코스 돌기 좋더라구요~
이기대를 뒤로 하고 좋은 숙소로 이동~! 송정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일로이 리조트로 이동했습니다. 일주일 전에 예약했기 때문에 방이 별로 없었는데 다행이 괜찮은 방이 하나 남아서 예약을 얼른 했지요~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여행의 목적이 쉼이기에 3시간 가량 숙소에서 쉬고 나왔어요~! ㅋㅋ
저녁 약속이 있어서 숙소에 미리 나와 청사포에 있는 다릿돌 전망대와 쌍둥이 등대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숙소에서 나오니 비가 오더군요...흑...ㅠ 지지리 복도 없지...청사포 가는 길에 기찻길이 있더군요~ 그래서 사진 한컷~!!
청사포에는 다릿돌 전망대라는 곳이 있습니다. 무료로 개방이고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발 아래로 돌과 바다가 보인다는 곳이었습니다. 겨울에는 오전 5시까지하는데 비가 오는 날이면 안전상 문제로 운영을 안하니 참고하세요!!!
그래서 주변에서 왔다는 인증샷만 찍고 마무리했습니다....ㅠ.ㅠ 다릿돌 전망대는 다음날에 구경가기로 했어요~ 전망대를 뒤로하고 쌍둥이 등대로 갔습니다. 청사포에 유명한 흰색 빨간색의 등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쁘다고 얘기들을 하더군요~ 대신 꼭 낮에 가시기를 ㅋ 저녁에 가서 찍어도 이쁜데 바다가 잘 안보이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쁘죠? 등대다 보니 맨 위에 불이 번쩍번쩍 들어오더군요. 불 들어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찍었습니다. 건너편에는 흰색 등대가 다른 색의 불빛으로 이쁘게 밝히고 있더군요.
등대를 뒷편으로 까페와 가게가 줄지어 있었는데 이쁘더군요. 마치 외국에 나와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곳에 샌디 블루 라는 까페를 갔는데 인테리어를 너무 이쁘게 해두셨더군요. 그래서 여러군데 찰칵!! 맘에 드는 까페였습니다.
이후 약속이 있어서 저녁을 먹었는데 막퍼주는 집이라는 횟집이었어요.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그래서 횟집이야기는 패스하고... 저녁을 먹은 후 이동한 곳이 더베이 101 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해운대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광안대교와 멋진 건물들의 야경을 맥주 한잔하며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비가 그쳐서 다행히 야외에서 구경할 수 있었어요.
야경을 즐기고 난 후 바닷바람도 쐴 겸 해운대 해수욕장을 이동했습니다. 부산하면 해운대 아입니까~!! 해운대의 저녁은 북적북적하더군요. 여기저기서 공연도 하고 폭죽도 터뜨리고! 저희는 산책하다가 크게 HAEUNDAE라는 큰 글자가 있어서 기념을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두워서 그런지 사진은 영...ㅋㅋ 일단 기록이 중요하니 남깁니다~~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 송정해수욕장으로 이동~~!!!!!! 해운대 해수욕장을 갔는데 왜 굳이 해수욕장을 또 가느냐~!! 마지막 디저트를 먹기 위해서 입니다. 송정 해수욕장에 가면 토스트 집이 즐비한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문토스트집으로 갔습니다.
>> 문토스트
▷ 영업시간 : 19:00 ~ 05:00
▷ 대표메뉴
- 문토스트 : 3,000원, 모짜렐라치즈토스트 : 4,000원
토스트 외에도 음료를 팔긴하는데 워낙 토스트 만들기 바쁘셔서 음료시키기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이니 토스트는 사고 음료는 다른 곳에서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ㅋ 저희가 도착했을 시간이 10시정도 였는데 사람들 어마어마하더군요. 대기 주문이 뜨어어어억! 엄청납니다.
저희가 주문하고 20분 지나서야 토스트가 나왔던 거 같아요. 기본 토스트 나오는 시간을 생각하면 엄청난 소요시간이죠?? 여기는 새벽에도 줄을 서서 먹어야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작은 토스트 가게인데 근무하시는 분만 5명 정도 되는 어마어마한 곳입니다.
늦게 나왔지만 한입 먹었을 때는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먹었던 토스트 중에서 Top of Top 였습니다. 부산 여행 중 최고의 맛을 느꼇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문토스트에 한표를 던지고 싶더군요. 왜냐면 배부른 상태에서 먹어도 맛있었기 때문!!!! 리얼 JMT!!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부산 맛집 - 송정의 명물! 문토스트 방문 후기
이렇게 부산여행 두번째 포스팅도 마무리합니다~! 곧 세번째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뾰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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