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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국내여행)/경상&강원

2박 3일 부산 자유여행 3일차

by 밥짓는곰 202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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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블로그가 BBOK's Notes 블로그로 이사왔습니다!


# 글 내용은 주관적인 내용이며 특정 상호 및 사이트와

개인적으로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뽁유' 입니다~! 부산여행 세번째 포스팅입니다! 마지막날은 부산 센텀시티에서 열리는 G-STAR를 구경하러 가기로 했었는데....센텀시티만 보다가 G-STAR 입구까지만 갔습니다. 갔었어야 했는데 아쉽더군요...ㅠ.ㅠ 다음에는 꼭 한번 가보기로 ㅋㅋ 전날처럼 아침에 11시쯤 나와서 아점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어제 저녁에 못봤던 숙소 앞 바다가 보이더군요. 



숙소에서 나와서 어제 비가와서 가보지 못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갔습니다. 다행히 셋째날은 날씨가 맑아서 운영을 하더라구요.


>>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 이용시간 : 09:00~18:00         

                  (하절기 09:00 ~ 20:00)

▷ 이용요금 : 무료 ※ 눈, 비, 강풍 시 개방 제한.




다릿돌 전망대는 부산 바닷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고 전망대 바닥의 일부는 두꺼운 유리와 두터운 철조망으로 되어 있어서 조금 오싹하지만 시원한 바닷가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일단은...무료니까....ㅋㅋ 



청사포 -> 청사포 쌍둥이 등대 -> 다릿돌 전망대 -> 송정해수욕장 -> 문토스트 이렇게 오후 1시쯤 시작해서 반나절 코스를 잡아도 좋을듯합니다. 



다릿돌 전망대는 전날에 못갔지만 다음날 와서 참 다행이다라고 생각이 드는 곳이 더군요. 이쁘고 좋았어요~ 신발은 벗고 덧신을 신어야지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들렸다 갔다는 도장도 있으니 도장찍고 가세요옹~!!

다릿돌 전망대를 지나 청사포로 와서 택시를 타고 해운대 기와집이라 하는 대구탕을 먹을러 왔습니다. 부산 여행에서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 중 하나 여서 기대를 하고 갔지요.






>> 해운대 기와집


▷ 운영시간 : 08:00 ~ 21:00

▷ 대표메뉴 : 대구탕 (11,000원)





유명 맛집 명성에 맞게 엄청나게 많은 대기 손님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대략 낮 12시 정도여서 딱 점심시간에 가서 더 그런거일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대기번호 43번~ 앞에 10팀 정도 있었는데 워낙 자리가 많다보니 금방금방 지나가더군요. 20분정도 대기하고 식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음식은 바로바로 나오니 거의 20분만에 바로 먹은듯 해요. 음....음식을 먹고 난 다음 사람들이 왜 많이 오는지 알겠더군요~! 진짜 시원해요 ㅋㅋㅋ 국물이....놀러가면 사람들이 전날 술 많이 먹고 여기와서 먹으면...대박일 듯 싶습니다. 추천 한표 갑니다.


>> 부산 해운대 맛집 - 이렇게 시원할 수가..  [기와집] 방문 후기







먹고난 후 걸어서 해운대 해변을 조금 구경하다가 해운대 역에서 센텀시티로 이동했습니다. 센텀시티는 부산에서 유명한 쇼핑건물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해요. 집에 가는 SRT가 9시인데 시간이 남아서 부산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ㅋㅋ 영화는 5시영화~!! 1시간 반 정도의 여유가 남아서 바로 옆에서 G-STAR을 하고 있어서 어떤 곳인지 구경가기로 했습니다.





갔더니....대박 ㅋㅋ 코스프레도 있고 여러 곳에서 게임행사를 진행 중이더군요. 실외에서도 많은 행사를 하고 있어서 구경을 하러 갔어야 했는데 하고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한쪽에서 카카오 레이싱 게임 행사를 했는데 연예인 두분이 계시더군요. 김기열씨와 정명훈씨가 열일하시더군요 ㅋㅋㅋ 화이팅!! 



거기서 뵜던 외국인의 코스프레가 인상깊어서 같이 올립니다. 하... 너무 멋있었어요. ㅋㅋ 같이 사진찍고 싶었는데 금방가시더라구요 ㅠ.ㅠ 아쉬웠습니다. G-STAR 겉면만 핥고 영화본 후 SRT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렇게 3일차까지 마무리를 해서 부산 여행을 마쳤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시간을 아깝게 보냈다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저희는 정말 잘 쉬고 잘먹고 잘 놀다가는 여행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스케줄에 쫓기는 여행보다 쉼에 목적을 둔 여행을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이상 '뽁유' 부산 여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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