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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ookin_B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전설적인 영화 조지 루카스 감독의 우주시리즈, 스타워즈의 포스팅입니다.
1977년을 시작으로 시리즈를 이어온 영화로 전세계 골수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어마어마한 영화입니다. 스타워즈하면 라이트세이버! 광선검이 생각나시죠? 그리고 멋진 우주비행선의 전투씬 등 우리의 눈을 현란하게 만들어줄 영화들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스타워즈 시리즈를 포스팅하기 전 개봉순서 및 시대적 순서, 그리고 영화 외적인 이야기들을 함께 나눠보려고합니다.
일단은 스타워즈 시리즈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봐야겠지요?
# 오리지널 3부작
-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1977년 作)
-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1980년 作)
-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 (1983년 作)
# 프리퀄 3부작
-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1999년 作)
-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2002년 作)
-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2005년 作)
# 시퀄 3부작
-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 (2015년 作)
- 스타워즈 에피소드 8 : 라스트 제다이 (2017년 作)
- 스타워즈 에피소드 9 : 미정
# 스타워즈 스핀오프 작품
- 로그원 : 스타워즈 스토리 (2016년 作)
- 한 솔로 : 스타워즈 스토리 (2018년 作)
스핀오프를 포함하여 총 10편의 작품으로 스타워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에피소드 4,5,6인 오리지널을 기점으로 프리퀄 1,2,3이 있고 시퀄인 7,8,9가 있습니다. 시대적 순으로 봤을 때는 에피소드 1부터 이긴 하지만 개봉순으로 봤을 때는 4편이 먼저 입니다. 그래서 어떤 것을 먼저 봐야할가 고민을 하시는데!! 어떤 것을 먼저보시든 둘다 매력적이라고 말씀하고 싶습니다. (필자의 경우 시대순, 개봉순 둘다 봤는데 내용이해는 역시 시대순이지만 화질과 CG 처리 등을 보면 개봉순도 나쁘지 않습니다. 보다가 급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
# 스타워즈 시리즈는 왜 에피스도 4,5,6이 먼저 나왔을까?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인 에피소드 4,5,6은 프리퀄시리즈보다는 시대상으로 뒷얘기입니다. 하지만 왜 프리퀄 시리즈가 늦게 나왔는가~ 스타워즈 최초 작품이 에피소드 4는 1977년 작품입니다. 그때 당시의 컴퓨터 기술로 영화의 내용을 표현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클래식 격인 오리지널 작품을 먼저 만들기로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사실 처음 스타워즈를 제작했을 때는 프리퀄 시리즈에 대한 제작의도가 없었을거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사실 1977년에 에피소드4를 개봉할 당시 제목이 그냥 '스타워즈' 였습니다. 하지만 스타워즈가 흥행하면서 에피소드 5를 제작할 때 부제목을 붙이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프리퀄에 대한 제작을 생각했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1981년 에피소드4를 재개봉할 때 '새로운 희망' 이라는 부제목을 붙여서 나오게 됩니다.
# 마블에 스타워즈가 있다?
스타워즈는 리부트 후 스타워즈 코믹스를 출간하기 시작합니다. 2015년 깨어난 포스를 시작으로 정식 번역 발매가 되고 있고 현재까지 여러권의 작품이 출간 되었습니다.
# 왜 스타워즈는 한국에서 망할까?
스타워즈 시리즈는 전세계 영화시장 6위인 한국에서 유독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깨어난 포스가 300만 관객을 동원했지만 그 외 영화는 100만명 안팎.... 한국에서 맞지 않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이유는 단순합니다. 한국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장르를 스페이스 오페라 (Space Opera)라고 하는데 우주 서사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온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는 대부분 망했는데 스타워즈와 쌍벽을 이루는 스타트렉이나 MCU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도 흥행 참패를 했지요. 우리나라 관객들이 원하는 장면은 아이언맨과 같은 화려한 전투씬이나 영웅의 모습, 혹은 우주 재난 등 긴박한 내용의 영화들이 호평을 받는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장대한 우주 대서사시는 눈 밖에 나기 마련이죠.
# 스타워즈의 명대사 정리
- 다스베이더 : I'm your father
내가 네 아버지다. (에피소드 5 베이더가 루크에게 한말)
- 제다이기사 : May the force be with you.
포스가 그대와 함께 하길 (스타워즈 시리즈의 상징적 대사)
- 츄바카 : 꾸어어어엉!
조지루카스 감독의 작품인데 실제적으로 메가폰을 잡은 것은 에피소드 4, 1, 2, 3 이렇게 4작품입니다. 나머지는 다여러 감독들이 참여해서 만들게 되었죠.
영화를 보다보면 스핀오프 격으로 나올만한 캐릭터들이 상당한데 이미 나온 '한 솔로', '오비완 케노비', '보바 팻', '레아 공주' 등등 캐릭터들의 특성들이 강한 영화이기도 하죠.
스타워즈 시리즈는 앞으로 스핀오프 격 영화인 '케노비', '보바펫' 과 신규 시리즈를 제작 예정 중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팬인 필자로써 굉장히 환영할 일이라 생각이드네요. 스타워즈 판권이 디즈니로 넘어가게 되면서 투자가 활발해 계속 시리즈를 이어나갈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제 각 에피소드마다 포스팅을 하며 이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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