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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 -
필자 평점 : ★★★☆☆ (7.5/10)
------- 관 람 포 인 트 -------
1. 스타워즈의 광선검 즐기기
2. 쟈쟈 빙크스의 주먹을 부르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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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ooking_B 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을 시작으로 이제 스타워즈 시리즈의 각각의 영화에 대해서 포스팅을 시작하려 합니다~!! 짝짝짝! 10편의 영화인 만큼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겠지만 ㅋ 스타워즈의 팬으로써 열심히 써보도록 하지요~
에피소드 1편은 약 오리지널 시리즈 이후 첫 프리퀄 시리즈로 1983년 이후 16년만에 나타난 스타워즈 시리즈입니다. 당시에 사람들이 난리도 아니었다고 하죠. (필자는 당시 초5 였기 때문에 잘 몰랐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입덕을 했지요). 조지 루카스 감독은 에피소드 1,2,3은 그 당시의 기술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아 시대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기다려서 나온 작품이 에피소드 1편이지요.
그러면 스타워즈 1의 내용을 먼저 살펴 보도록 할게요~
⬇︎ 스 포 주 의 ⬇︎
<사진출처: 다음 영화> 좌 : 콰이곤 진, 우 : 오비완 케노비
무역항로를 독점하려는 무역연합의 기지에 2명의 제다이 기사가 파견을 가는 내용부터 시작을 하게 됩니다. 제다이 마스터인 콰이곤 진 (리암 리슨)과 그의 제자인 오비완 케노비(이완 맥그리거)는 나부행성의 여왕인 아미달라 여왕 (나탈리 포트만)의 부탁으로 무역연합이 나부행성을 공격한 이유와 목적을 알고자 방문하게 되지요. 하지만 무역연합을 이끄는 다스 시디어스는 제다이 기사들을 공격하여 그들을 제거하라고 명령합니다.
<사진출처: 다음 영화> 여왕 아미달라
무역연합의 공격을 피해 나부행성으로 돌아온 제다이 기사들은 무역연합이 나부행성을 점령하려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아미달라 여왕을 구해 공화국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위하여 움직입니다. 공화국으로 향하던 중 우주선이 적의 공격에 당하여 고장이 나서 근처 행성인 타투인으로 향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다음 영화> 어린 아나킨 스카이워커
이 곳에서 비행기 부품을 찾던 중 제다이 기사들을 이끌어주는 힘인 포스의 능력이 강력한 어린 아나킨 스카이워커(제이크 로이드)라는 노예를 만나게 됩니다. 콰이곤은 이 어린 아이의 능력을 주목하게 되고 장차 제다이를 이끌어 주고 포스를 안정화 시킬 예언의 아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여왕 일행은 아나킨의 도움으로 비행선을 고쳐 다시 공화국으로 떠나게 됩니다. 콰이곤은 아나킨을 제다이 기사로 키우기 위해 그를 노예에서 해방시켜주고 데려갑니다.
<사진출처: 다음 영화>
공화국에 도착한 일행은 의회를 통해 무역연합의 만행을 알리려 하지만 의회 곳곳에 있는 무역연합과 의장은 무역연합을 옹호합니다. 이에 나부행성의 펠퍼틴 의원은 의장에게 탄핵을 신청하고 본인은 의장 후보로 선출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녀석은 일반인 인줄 알았습니다.....). 아미달라 여왕은 의장탄핵과 선거를 기다리는 동안 백성들이 고통받을 것을 생각하여 다시 돌아가 잠입하여 무역연합의 머리를 치려고 계획을 세웁니다.
<사진출처: 다음 영화>
한편, 콰이곤은 아나킨을 제다이 기사로 키우기 위해 제다이 평의회에 정식으로 부탁하게 됩니다. 하지만 제다이 마스터 요다는 아나킨의 마음 한켠의 불안함이 훗날 어둠으로 변해 집어 삼킬 것이라 생각하여 거절을 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다음 영화>
나부 행성으로 돌아가 아미달라 일행은 자신과 함께 싸워줄 건간 부족에게 함께 전쟁을 하길 요청하고 그 요청에 건간 부족은 응하게 됩니다. 건간부족은 전면전을, 아미달라 일행은 바쁜 전쟁을 틈타 수뇌부를 공격하는 양동 작전이었습니다.
<사진출처: 다음 영화> 다스몰
이 사실을 먼저 안 다스 시디어스는 그의 제자인 다스 몰을 보내게 되어 제다이 기사를 상대하게 만듭니다. 2:1의 싸움에서 콰이곤 진은 다스몰에 죽고, 다스 몰은 오비완의 손에 죽게 됩니다.
콰이곤은 죽었지만 이후 작전은 성공하여 나부 행성의 승리로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펠퍼틴은 의장으로 선출되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콰이곤이 죽은 후 오비완은 아나킨을 제자로 삼으라는 콰이곤의 유언에 따라 아나킨을 제자로 맞이하게 됩니다.
영화의 내용이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중하다보면 스토리가 좋구나~! 라고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에피소드 1편을 보면 엄청나게 많은 CG의 향연을 맛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약 20년 전의 영화지만 그래도 어색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죠. 최근 2,3년전 재개봉하면서 다시 손을 봐 현재 나온 작품은 움직임이 더 부드럽습니다.
<사진출처: 다음 영화> 조지 루카스 감독
루카스 감독은 에피소드1에 많은 것을 담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노력을 많이 했다는 것~ 제일 문제가 되었던 것이 쟈쟈 빙크스라는 케릭터 였습니다.
<사진출처: 다음 영화> 위쪽 : 원작, 아래쪽 : 재개봉
쟈쟈 빙크스는 콰이곤 진이 나부에 다시 돌아왔을 때 숲에서 건간족 한명을 구했는데 그게 바로 쟈쟈 빙크스였습니다. 건간족과 아미달라 여왕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거는 맞지만 완전한 CG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던 루카스 감독은 쟈쟈 빙크스를 만들게 되지요. 그때 당시 좀 부자연스러운 모습이었던 CG여서 쟈쟈 빙크스는 좀 억지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 합니다. (재개봉 과정이 지나고 어색한 움직임은 없어지긴 했습니다.)
여기서 CG의 문제보다는 내용 중 코믹스러움을 담당하려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때와 상황에 맞지않는 개그코드를 보여줘 여러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모양입니다. 여담으로 최악의 영화를 뽑는 골든 라즈베리 어워드에서 당당하게 쟈쟈빙크스가 올해 최악의 배우로 뽑혔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사실입니다.)
그래도...우리에겐 라이트세이버 (광선검)이 있지 않습니까..ㅋㅋ 콰이곤과 오비완, 그리고 다스몰의 광선검 대결은 정말 최고의 장면입니다. 모두 이 장면을 기다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최고의 장면입니다. 이 장면들로 인해 수많은 스타워즈 팬들과 사람들이 형광들을 들었던거 같습니다.
<사진출처: 다음 영화> 포드레이싱
그리고 또 다른 멋진 장면은 '포드 레이싱' 입니다. 아나킨이 아미달라 일행을 도와주기 위해 레이싱대회에 나가는데 속도감 넘치는 레이싱은 보는 이들의 즐거움을 더했죠. 이 대회에서 우승하여 비행선 부품을 얻고 노예도 풀려나게 됩니다.
<사진출처: 다음 영화> 포스터
위에 있는 포스터는 전세계인들에게 최고의 떡밥을 줬던 포스터입니다. 레전드 포스터죠...어린 아나킨 스카이워커 뒤에 있는 그림자의 모양...어디서 많이 본 그림자이죠? 에피소드 4에서 등장하는 ....긴말 않겠습니다... 저분은 뒤에서 다룰게요.ㅋㅋ
이상으로 '스타워즈 에피소드1 - 보이지 않는 위험'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 봤는데요. 문제점도 있고 하지만 전 그냥 스타워즈 팬하렵니다. 그냥 재밌어요. 그래서 5번 정주행을 했나봅니다....(저는 그냥 새발의 피입니다. 저보다 더 대단하신 분들 많으니...저는 그냥...조용히 팬으로,,,)
저는 다음 편인 '스타워즈 에피소드2 - 클론의 습격'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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