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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해외여행)/아메리카

9박 11일 뉴욕자유여행 8일차 (보스턴)

by 밥짓는곰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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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를 돌아다니기 8일차, 보스턴으로 이동을 합니다. 보스턴은 미국의 가장 유명한 대학이 있는 하버드, MIT가 있는 도시입니다. 보스턴은 바다에 간척사업을 통해 땅을 만들고 그위에 지어진 도시라고 합니다. (덕 투어라는 투어에서 얘기를 해줘요^^)


알버니에서 보스턴은 차로 약 2시간 40분의 거리에 있습니다. 혹 뉴욕시티에서 알버니까지 바로 이동하시는 분은 차로 4시간거리에요~! 참고하세요^^
저희는 약 3시간 되는 거리를 한번에 가기 피곤할 듯하여 중간에 스프링필드라는 도시에 들려 점심을 먹었습니다.

 

Five Guys (뉴욕 햄버거)
1268 Riverdale St, West Springfield, MA 01085 미국

Five Guys는 미국의 유명한 수제햄버거 프랜차이즈입니다. 흔히들 뉴욕 햄버거하면 쉑쉑버거를 생각하는데 쉑쉑보다 배는 맛있다 생각들었습니다. 엄청 맛있어요

햄버거의 가격은 8~10달러 사이입니다. 수제햄버거다 보니 일반 햄버거보다는 가격이 높긴합니다. 그런데 햄버거 사이즈와 감자튀김 사이즈를 보면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들어가면 간이 된 땅콩을 무제한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이게 너무 맛있어서...ㅠㅠ 주문 나오기전에 2그릇을 먹었습니다....고칼로리....

기본버거와 치즈버거, 핫도그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5명이서 하나씩 주문했는데...다 못먹었어요...한국 사람기준으로 꽤 큰 편이라 여성분들은 둘이서 하나 먹어도 충분합니다. 주문하고 나니 엄청찬 양의 감자튀김....
든든하게 먹고 다시 보스턴을 향해가다 도착 직전 아버지께서 공구에 관심히 많으셔서  보스턴 외곽에 있 자재, 공구를 파는 마트로 이동했습니다.

 

The Home Depot
339 Speen St, Natick, MA 01760 미국

엄청난 크기의 창고형 마트입니다. 목재, 철근, 수공구, 기기장비 없는게 없습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둘러보면 볼수록 엄청난 곳이었습니다. 수공구도 밀워키, 디월트, 보쉬 등 왠만한 모든 브랜드는 다 있었어요. 환율만 낮으면 가격도 메리트 있는 곳! 공돌이 남자라면...한번쯤 둘러보면 좋은 곳입니다.

잔디깍기 기기도 다양했습니다. 미국은 마당이 있다보니 개인이 대부분 잔디깎기 기기를 보유하나 봅니다.

바베큐장비나 가드닝도 물품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잠깐만 보다는게 한시간 넘거 둘러보며 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Boston Duck Tour Museum of Science Departure Location (보스턴 덕투어)
1 Museum Of Science Driveway, Boston, MA 02114 미국

보스턴에 도착해서 숙소로 이동! 숙소는 에어비엔비를 통해 구했기 때문에 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집을 간단히 정리하고 오후 5시 반에 예약한 덕 투어를 즐기기 위해 바로 이동했습니다.

덕투어는 수륙양용 차량을 이용하여 퀸시마켓, 차이나타운, 보스턴커먼 등 보스턴의 주요 명소를 소개해줍니다. 수륙양용 차량이다 보니 육지로 돌아다니다 갑자기 강으로 뛰어듭니다!
덕투어를 마무리하고 퀸시마켓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알버니 다운타운 투어 (뉴욕 주립 박물관, EGGS, 뉴욕 주청사, Mary's Church)
State St. and, Washington Ave, Albany, NY 12224 미국

 

퀸시마켓은 보스턴의 중심상가?에 위치한 곳입니다. 퀸시마켓에는 여러 음식들을 팔고 있고 정말 시장처럼 여러 가게들이 쭈욱 줄서있어 여러가지 음식을 사먹기 좋은 곳입니다.

보스턴은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해산물이 유명하다고합니다. 그 중에서도 랍스터가 유명하다 해서 위에 사진처럼 랍스터 인형도 팔고 있었어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보니 공연도 하고~ 저녁이 되니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이더라구요~^^ 보스턴에서 꼭 들리는 곳이라고 하니 한번 들려보세요~

숙소는 맡은편에서 보스턴 시내를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했어요. 노을이 지니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 사진 보니까 다시 기억이 새록새록나며 기분이 좋아지네요! 또 가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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