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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뉴질랜드 6일차 여행입니다
6일차의 일정은 이렇습니다!
간단간단 해보이죠? 하지만 생각보다 긴하루였습니다 ㅋ 숙소는 전날 와이토모에서 마타마타로 이동하는 길에 있던 숙소였습니다~. 농장주가 운영하는 숙소이죠. 태국인이 운영하는 농장이었어요~.
뒷마당 모습인데 먼가 정겹더군요 ㅋ 뒷마당과 앞마당에 동물을 키우고 계셧어요.
앞마당에는 알파카가 있었고 (이녀석들 사진찍는데 절대 앞모습은 보여주지 않더군요....)
뒷마당에는 이렇게 양들이 있었습니다. 토끼들도 막 뛰어댕기구요~ 어머니의 양과의 교류시도~ㅋ
양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엉엉 ㅠ.ㅠ
아침도 챙겨주셔서 든든히 먹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마타마타였습니다.
여기는 마타마타 인포메이션 센터! 건물이 특이하지요? 음...영화를 좀 보시는 분들은 눈치 채셨을 수도 있습니다!
마타마타로 간 이유는 호비튼을 방문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마을의 건물들은 저런 모양을 군데군데 하고 있더군요~.
호비튼은 반지의 제왕과 호빗에서 호빗들이 사는 마을을 얘기합니다! 촬영 세트장이죠.
뉴질랜드가 반지의 제왕 촬영장소로 유명한데 이곳이 반지의 제왕 관련 방문 1순위인 곳입니다~!
투어하는데 가격이 좀 나갑니다. 79NZD = 약 64,000원 정도? 할인도 없어요 ㅋㅋ 그냥 예약해야합니다.
차를 가져가기보다는 마타마타 인포메이션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가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저렇게 생긴 셔틀버스가 옵니다~버스로 30분? 가량 이동하는데 가는 길에 반지의 제왕에 나왔던 호비튼을 보여줍니다~여행을 다녀와서 영화를 다시봤는데 감동이 크.....ㅋㅋ좋아요 좋아.
도착해서 내리면 저렇게 환영의 글이 있죠. 여기서부터 시작! 약 1시간 반 가량의 투어가 시작됩니다. 가이드가 따라다니며 설명을 해주죠. 역시 영어입니다...ㅋ
입구에서 전체 모습이 쭉 보이죠~ 영화에서 보던 모습을 직접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집들이죠? 저 문높이가 약 1.2m 정도 됬던거 같아요.
다른 방향에서 전체컷! 이게 더 잘나왔네요 ㅋ
호빗들의 장작을 패던 곳입니다 ㅋ허리가 아파요. 너무 작아서.....ㅋㅋ 저도....큰키는 아니지만...
혹시 여기는 누구네 집인지 아시나요? 바로 빌보배긴스의 집입니다. 반지의 제왕, 호빗에서 저 집이 꼭 나오죠.
<호빗 : 뜻밖의 여정 中> 바로 요집입니다.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되는 곳이죠~집에는 직접 못들어가고 저렇게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죠~
중간중간에 소품들이 잘 꾸며져 있어서 보는 재미가 더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은 바로 그린드래곤입니다.호비튼의 주점이죠. 영화에서 호빗들이 이곳에서 진저비어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도착해서 앞에서 찍은 사진 너무 이쁜 건물입니다.
안으로 들어오니 간달프처럼 생기신 멋진 할아버지께서 진저비어를 주셨어요~ 진저비어는 투어에 포함되어 있는 음료이니부담 갖지 마시길! 대신 한잔만 줘요 ㅋ
이 잔에 나옵니다~생강향이 나면서 톡쏘는 탄산의 맛~여기서 먹고 한국와서 진저비어를 많이 찾아 먹고있죠 ㅋ 맛있엇어요.
벽에 샤이어 지도도 걸어 놨습니다. 반지의 제왕을 여러번 본 사람이라서 지도의 지명들이 잘 이해가 되더군요~!
아쉬운 마음에 밖으로 나와서 한장 더!ㅋ 떠나기 싫었습니다. 투어버스를 타고 이제 복귀를 하는데 중간에 기념품 샵을 한군데 들르더군요.
간달프형님이 멋지더군요 ㅋ 기념품샵에서는 피규어부터 시작해서 엽서, 가방, 포스터, 지도 등 여러가지 반지의 제왕 기념품들이 많았습니다.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캐릭터 골룸이 크게 자리 잡고 있더군요~ 멋지게 한 컷! 이렇게 호비튼 투어를 마치고 투어버스는 마타마타로 저희를 데려다 줬습니다.
지친 몸이지만 차를 끌고~여행의 마지막 종착점인 오클랜드로 돌아왔습니다~ 첫날에 오클랜드의 시내를 돌아보지 못해서저녁을 먹을 겸 돌아다녔습니다.
건물 양식들이 이쁘더군요~제 상식이 맞다면 뉴질랜드는 영국의 식민지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물 양식이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죠.
공연장의 모습입니다. 조명을 이쁘게 해놨더군요.
이 타워는 뉴질랜드의 스카이타워로 오클랜드의 랜드마크입니다. 7일차 여행에서 얘기할건데 저곳에는 전망대가 있어서 오클랜드 여행시 한번쯤 들르는 곳입니다.
저녁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았던 어머니를 위해 한식집으로 갔습니다. 강남역!! ㅋㅋㅋㅋ먼가 정겨운 이름입니다. 제육볶음과 알탕을 시켰는데 만 일주일만에 한식을 먹으니... 하...역시 한국음식이 짱이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엄청 잘 먹었습니다! 사장님도 최고였구요.
오클랜드는 확실히 대도시기에 운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신호도 많고 길도 복잡하고 차도 많이 막히고....그전까지는 전혀 운전에 불편하지 않았는데 이날은 피곤하더군요..ㅋ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에 가서 마지막 날을 맞이하는 짐을 챙겻습니다...흑
이제 7일차 마지막 여행을 올릴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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