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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해외여행)/오세아니아

뉴질랜드 7박9일 자유여행 (4일차)

by 밥짓는곰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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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블로그가 BBOK's Notes 블로그로 이사왔습니다!


# 글 내용은 주관적인 내용이며 특정 상호 및 사이트와

개인적으로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뉴질랜드 4 여행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얘기한 것처럼 4일차 여행은 멋진 자연경관을 구경하려 합니다!!!!

 

4일차 여행일정입니다!!


 


 

시작은 로토루아에서 시작했습니다~ 전날 좋은 숙소에서 푹 잤어요 ㅋ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숙소를 둘러보니 온천이 있엇어요! ㅋㅋ




물론 그냥 목욕탕 갔지만 온천물이었다는거 ㅋㅋ 근데 엄청 뜨겁더라구요...ㅋㅋ

너무 뜨거워서 족욕만 했습니다...발도 익는줄 알았어요.... 더 대박이었던 것은!! ㅋㅋ 수영장 물도 온천물이었어요 ㅋ




사진처럼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온천물로 수영장을 채우고 있더군요 ㅋㅋ 근처에 있는 대부분의 숙소나 개인 집들에 온천이 있다고 하네요 ㅋㅋ 하루 잘 보내고 ㅋ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로토루아에는 볼거리가 많다했죠? 그래서 한군데 더 들렸다 가기로 했습니다. 뉴질랜드는 물이 깨끗한데 그 깨끗한 물에 사는 생물들을 보러 갔습니다.

 

레인보우 스프링스 (Rainbow Springs) '무지개 샘'이라는 뜻의 이쁜 샘물이 있는 곳이죠.




저렇게 맑은 물에 이쁜 물고기들이 가득 ㅋㅋ 장관이었습니다 ㅋ

사실 여기 말고 하무라나샘 (Hamurana Springs) 라는 곳을 가려고했어요 ㅋㅋ 근데 저희가 간 날 정비작업을 한다해서 못봤습니다... 365일 열려있는 곳이라는데 하필 그날.........

레인보우 스프링스는 입장료가 있고 하무라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쁜 곳은 하무라나가 더 이쁘다 하더군요. (현지인의 추천!!!!)


그래도 이곳에서 키위새는 볼 수 있었어요!




저렇게 생긴 날개 없는 새인데 뉴질랜드의 가장 대표적인 새라고 할 수 있어요~! 

(뉴질랜드 달러를 키위달러라고 할 정도로.....)




키위는 유명한 새입니다ㅋㅋ이 키위는 야행성인데 저희가 본 곳은 엄청 어둡게 해놨어요~ 그래서 키위를 못볼 수도 있다 했거든요! 근데 저희는 운이 좋아서 정말 잘봤습니다 ㅋ 주둥이가 엄청 길고 날개가 없는 신기한 새더군요ㅋㅋ








다음 목적지는 후카폭포였습니다. 뉴질랜드에는 폭포가 많습니다. 이 후카 폭포는 정말 거대한데 우리가 생각한 폭포의 모습이 아니었어요 ㅋㅋ




이상하게 폭포인데 계곡처럼 물이 흐르지 않나요? 아래 사진도 보면높이가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압도적인 물의 양과 세기는 저 사진으로 다 담아내기 어렵더군요...ㅠㅠ 정말 멋진 폭포였습니다.... 완전 멋진!!!!! 하 지금 글쓰는데도 머리 속에 그 폭포의 모습이 계속 맴돌아요 ㅋㅋ 여행가시면 여기는 꼭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폭포 구경 후 다음은 타우포로 갔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인데 물도 맑고 정말 바다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호수였어요.




보시면 호수의 끝이 보이지 않더군요 ㅋㅋ 이 호수로 인해 큰 마을이 있는데 정말 조용한 도시였어요 ㅋㅋ 사색을 즐기기 좋은 도시였습니다. 사진도 찍고 커피한잔 마시고 여유를 즐겼어요~



 

자~ 여유를 즐긴 후 다음 목적지로 이동! 이번에는 트레킹입니다! 보통은 트레킹을 오전에 하는데 무릎이 아픈 저희 어머니를 위해 약 2시간 정도 짧은 트레킹을 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트래킹코스가 있는 통가리로 국립공원이었습니다. 통가리로 국립공원에는 여러 산들이 있는데 아래 사진은 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산이라고 합니다.




저 산이 가장 유명한 산인데 반지의 제왕 모르도르 아시나요? 반지가 만들어진 곳인데 그 모르도르의 모티브가 되는 산이 나우루호에 산입니다.




산 입구에 가면 저렇게 코스별 시간이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코스가 제일 위에 있는 알파인 코스에요 ㅋㅋ8시간짜리 저희는 소다스프링스 트랙을 갔습니다. 왕복 2시간이죠~ 이 트래킹 코스에서 가장 백미는 만년설입니다. 말그대로 1년 사계절 내내 눈이 있는 곳이죠.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멋지지 않나요? 가는 길에 눈이 없다가 점점 눈이 보이더군요.




중간중간 저렇게 작은 폭포나 샘들이 있었어요. 재밌는건 주변에 돌들이 붉은 색이었는데 화산활동으로 인해 나온 돌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은 엄청 맑은데 물 자체에 황성분이 많아 생물이 살 수 없고 물을 먹을 수 없다네요.




주변에 눈이 하얗게!! 오른쪽 위 언덕을 넘어가야 알파인 코스인데 저희는 무리였어요 ㅋㅋ 시간도 안되고 저질체력.....




저희 마지막 목적지 소다 스프링스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작더군요 ㅋㅋ

트레킹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는 중 석양이 너무 이뻐 차에서 찍었습니다 ㅋㅋ

아직 제 인생의 최애 사진 ㅋㅋ




트레킹 후 숙소는 따로 정하지 않아서 주변에 마을로 가서 보이는 숙소를 잡았습니다. 타우마루누이라는 마을인데 다음날 목적지인 와이토모 가는 길의 마을이었습니다. 해외 여행 중 현장에서 모텔잡기는 처음이었어요. 먼가 느낌이 색달랐습니다.


이렇게 4일차 여행도 마무리 했습니다~

5일차 여행때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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