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해외여행)/동남아시아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0일차 - 여행준비 (feat. 하롱베이, 깟바섬)

by 밥짓는곰 2020. 6. 29.
반응형



구구절절 블로그가 BBOK's Notes 블로그로 이사왔습니다!


# 글 내용은 주관적인 내용이며 특정 상호 및 사이트와

개인적으로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ㅠㅠ 어디든 잘나가지도 못하고 특히 해외여행은 절대 못가고 있는 요즘...갑갑하고 비행기 타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크네요...ㅠ 그래서!! 2년전 쯤 다녀오긴 했지만 제가 다녀온 베트남 하노이 여행에 대해 포스팅을 남기려고 합니다! 랜선여행~! 코로나가 끝나면 바로 나갈 수 있게 정보 공유!!


항공권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물가도 비싸지 않아서 정말 좋은 곳이에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지금은 아니지만요....) 해외여행을 6번정도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재방문 1순위인 곳!! 하노이!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베트남 - 하노이

베트남은 동남아 지역으로 예전부터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역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저렴한 환율과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적든 돈으로도 풍족하게 여행할 수 있다고 소문이 난 곳이지요...(사실입니다 ㅋㅋㅋ)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Pho (쌀국수)가 인기가 있어서 인지 왠지 모르게 친근한 나라가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기본적으로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많이 있어 한국사람들에게 호의적이고 거기에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인 박항서 감독님의 영향으로 한국인들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도시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호안끼엠 호수를 중심으로 시장과 먹을거리가 형성되어 있고 많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관광을 하는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아무래도 수도이기 때문에 베트남의 유명 브랜드들은 모여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1. 기후 


  - 북부는 여름이 길고 소나기가 자주 오며 고온다습하고, 겨울은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와 비슷하다. 

  - 중부는 5~9월이 온난건조하고, 9월 말부터 비가 많이 온다. 

    11~4월까지 낮은 온화하고 밤은 쌀쌀한 겨울이 지속된다. 

  - 남부는 덥고 습한 기후로 여름에 비가 잦고, 12~4월은 평균 기온이 22~33℃다.

  ※ 전체적으로 열대 몬순기후나 국토가 길게 늘어져 있어 지역마다 기후 변화가 다르다. <출처 : 위키백과>


위에 글처럼 베트남은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나라이기 때문에 북부와 중부, 그리고 남부의 기후차이가 확실히 있는 곳입니다. 남부로 갈수록 적도와 가깝기 때문에 점차 더워지면서 습해지고, 북부(하노이)의 경우 11월 이후가 되면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와 비슷해진다고 합니다.




#2. 화폐 & 환율 

- 10,000 VND(동) = 517원 (2020.6.28 기준)


제가 여행했을 당시보다는 좀 올랐네요. 사실...베트남의 경우 그렇게 환율을 신경쓰고 가는 경우는 드물거든요...물가가 엄청나게 쌉니다. 정말 극악의 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치가 엄청나게 떨어져 보통 거래 최소 단위가 1만동 정도 됩니다. 그 이하는 거슬러 주지도 않아요...ㅋㅋ 보통 쌀국수 한그릇 가격이 1~2만동 정도 하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500~1000원 정도 되는 돈입니다. 






#3. 비행시간 




아여행은 직항으로만 거의 다니니 시간은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습니다. 그래도 동남아치고는 오래걸리는 시간 약 5시간 반 정도 소요가 됩니다.




#4. 음식 



동남아 음식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뽑자면 태국음식이 있지요? 그 다음은 베트남이라 생각이 듭니다. 가장 유명한 음식인 쌀국수 부터 샌드위치인 반미, 분짜, 그 외 다양한 해산물 음식들이 많이들 있습니다.

한가지 조심해야할 것은 고수를 많이 사용해서 고수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필히 고수를 제거해달라고 해야합니다. 


고수는 따로 주세요
Cho rau thơm riêng 초 라우 텀 리엥 


고수는 빼주세요
Không cho rau thơm 콩 초 라우 텀




<여행일정 [3박4일 (18.3.8 ~ 18.3.11)]>


위에 일정이 전체 간략하게 줄인 일정입니다. 너무 간단하죠? ㅋㅋㅋㅋ 하노이에 가면 가장 많이 가는 곳이 하롱베이입니다. 하롱베이에서 이틀을 보내느냐 아니면 하루만 보내고 다른 곳으로 가느냐에 따라 여행 길이가 달라지죠. 저희는 하롱베이는 하루면 충분하다 생각하여 근처 깟바섬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후회안되게 잘 보낸거 같아요~




<총 여행 경비 (1인당)>


비행기 : 약 28만원

숙박비 : 약 8만원

하롱베이투어 : 약 15만원

식비 : 약 5만원

기타 : 3만원



총 비용 : 약 59만원



금액은 대략 저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원래 다 적어놓는데 백업한 부분들 다 날라갔더군요...하아아아 나의 정보들... ㅠ.ㅠ 아무튼 그렇게 비싸지도 싸지도 않게 갔다왔습니다. 그래도 먹는 것은 정말 배터지게 먹고 다녔습니다. 워낙 가격이 저렴하니 ㅋㅋ 먹방 걱정은 하덜덜 마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 포스팅부터 본격적으로 하노이 여행 썰을 풀어볼게요~~ 다음에 만나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