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
뽁스노트에서 남길 이번 여행지는 동남아의 대표 도시, 태국의 방콕입니다.
동남아에 가실 때 대부분 휴양지를 많이 가시지만 저희는 열심히 걷는 여행을 선호하기에 방콕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휴양지가 싫은건 아니에요!)
방콕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녀온 경험을 토대로 잘 적어 볼게요 ^^
[비행시간]
방콕은 인천에서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가까운 거리다 보니 저가항공이 정말 많아요. 여러 비행편이 있으니 꼼꼼하게 알아보고 저렴한 비행기를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저가 항공은 수하물이 포함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날씨 : weather]
방콕 여행을 준비하면서 더위에 취약하신 분들은 쉽지 않겠구나....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1년 연중 최저 20도 / 최고 30도 이상의 높은 기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4월~10월까지는 비가 많이 오는 우기 입니다. 그말은? 더운데 습하기까지하다.... 그래서 최고온도는 34도 안팎이지만 습한 날씨 덕분에 체감온도는 40도에 육박할 수 있습니다.
방콕여행의 가장 최적의 기간은 11월~3월이 적당합니다.
저희가 여행했던 3월은 비가 적었지만 햇살이 강해 꽤 더웠습니다^^; 그래도 저녁에는 선선해져서 다닐만했어요.
[축제 : Festival]
4월은 태국에서 가장 더운 날로 13-15일에는 [쏭크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달입니다.
태국력 기준으로 가족들과 새해를 축하하는 일년 중 가장 큰 축제라고 합니다. 덥다보니 거리에서 물을 붓고 물총을 쏘며 더위를 날리는데 흔히 쏭크란 축제를 "물의축제"라고 해요.
방콕, 팟타야, 치앙마이 등 태국의 각 주요 도시에서 축제를 즐긴다니 참고하세요^^
[화폐단위 및 물가]
태국 돈은 바트(Baht) 라고 합니다. 1바트는 우리나라 돈으로 약 40원 안팎으로 돈계산을 할 때 [바트×40원] 하면 대략적인 금액을 알 수 있을거에요.
물가는 "적당한 편" 이라 말씀드릴 수 있을거같아요. 저렴한 식당은 음식 하나당 100-200바트 장도 하고 비싼 식당은 300-400바트 사이 됩니다.
참고로 동남아를 가면 매일 마사지를 받으로 가하는데 이건 진짜 입니다. 1시간 500-700바트로 2-3만워뉴정도 밖에 안해서 매일 받아도 크게 부담이 안되는 가격입니다.😆
[숙소]
방콕은 도심이기 때문에 큰 리조트보다는 호텔이 많습니다. 호텔은 20만원대 선에서 예약하시면 좋은 호텔을 얻을 수 있고 더 저렴한 숙소도 많기 때문에 가성비를 생각해서 숙소를 구하셔도 좋습니다.
[쇼핑]
쇼핑하기 정말 좋은 곳 중 하나가 방콕입니다. 방문했을 때 깜짝 놀랬어요. 위 사진같이 너무 큰 쇼핑몰들이 즐비해있더군요! 대표적인 쇼핑몰이 아이콘시암, 시암파라곤, 센트럴월드 등이 있습니다. 더운 방콕이니 쇼핑몰에서 시간 보내는 것도 하나의 좋은 여행 코스가 될겁니다.
여기까지! 기본정보는 드렸고 본격적으로 다음 글부터 방콩 여행 소개해드릴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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