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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뉴질랜드 1~2일차 여행입니다
1일차는 거의 도착하고 바로 숙소로 이동해서 2일차와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에서 오후 4시 비행기여서 집에서 굉장히 여유있게 출발했습니다. 9월 중순이라 다른 사람들은 이미 여행을 다녀온건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어요~(역시 여행은 비수기에...ㅋ)
어쨋든 출발 인증샷부터!
기분좋게 갑니다!!!
비행기는 중국남방항공이었는데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네요 기내 탑승 후 절대 사용 금지라 못찍었습니다. 근데 중국이라는 단어에...좀 불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기내식도 맛있고 서비스도 좋았구요~ 광저우 경유 후 오클랜드로 이동했습니다.
오후 4시 30분 오클랜드 도착!
도착하니 공항 내 이런 동상이 있더군요! 뉴질랜드는 반지의 제왕 촬영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여행 다니는 곳곳에 반지의 제왕 촬영장소가 있어 여행 테마를 아예 반지의 제왕으로 잡고 오는 분들도 있다합니다.
렌터카를 빌리기 위해 공항 근처 예약장소로 이동했어요.
셔틀이 어디로 온다는데 전화로 물어보는데 영어를...너무 못해서 못알아들어 힘들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렌트카 받고 숙소로 이동!
왈도프(Waldorf) 호텔이라는데를 갔는데 호텔직원이 머라머라 하더니 키를 줬습니다. 방에 갔더니 똭!! 방을 업그레이드 해주셨어요!
방을 찍은 사진이 한장밖에 없어서... 아쉽네요...ㅠ.ㅠ 아무튼 투룸에 거실도 넓고 좋은 방이었습니다. 좋은 레지던스 호텔??
여기서 꿀팁하나~!!
뉴질랜드 여행 때 비수기에 가시면 방이 남아서 저렇게 룸을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물론 추가금액없이요.그런 얘기가 없더라고 한번 슬쩍 물어보셔도 좋습니당.
암튼 긴 비행에 지쳐 하루 자고 다음날 본격적인 여행 시작!
출발 전 호텔 사진 한장!
처음 목적지를 가기 전 주변 자연환경 소름이...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들인데 정말 이쁘더군요...어느 한 곳 안 이쁜곳이 없엇어요~
일주일동안 함께했던 렌트카 고마운 차였습니다. 사고 없이 잘다녀와서요~
아무튼 처음 목적지는 호워터비티 (핫워터비치)인데 뜨거운 바닷가라는 뜻이죠. 바닷가가 온천인 곳이었습니다! 뜨어억!
뉴질랜드는 화산활동이 많아 지열이 높아요. 그래서 온천이 많이 있죠~ 해안가 근처에 지열이 높아 자연의 온천이 생겼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삽으로 땅을 파 웅덩이를 만들면.., 그게 그냥 온천이에요 ㅋㅋㅋ 진짜 신기하더군요. 뜨거운 정도가 정말 계란을 넣으면 삶아질 정도였어요...ㅋㅋ 그래서 바다의 물과 섞어서 온도를 맞춥니다. 신기방기.....
이렇게 바다는 찬물이었어요ㅋㅋ 바다로 냉탕, 온천으로 온탕을 즐겼습니다!
온천을 즐긴 후 이동한 곳은 마웅가누이산입니다. 대략 90km? 거리에 있는 타우랑가라는 마을에 있는 산이죠. 산은 높지는 않지만 해안가 바로 옆에 있는 산이라 경치가 너무 이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저는 일부러 늦은시간에 갔는데 석양을 볼 수 있다해서 시간 맞춰서 이동했습니다.
정말 이쁘죠?? 뉴질랜드가 다 좋은데 한가지 안좋은게 날씨가 너무 변덕쟁이에요...ㅠㅠ 날이 맑았다가 갑자기 구름이 껴서 일몰을 못보고 내려왔답니다.. 우울....ㅠ.ㅠ 그래도 주변 경치가 너무 이뻐서 괜찮았습니다 ㅋㅋ 산이 높지 않아서 왕복 2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꼭 가보시길!
하산 후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두번째 숙소는 게스트하우스로 했죠. 게스트하우스다 보니 이렇게 공용주방이 있었어요. 일단 가격도 저렴한대다 깔끔하니 굿!! 방은 좁았어요...ㅠ.ㅠ
하산하고 오는 길에 장을 봐서 음식을 해먹었습니다~ 음식은 제가....ㅋㅋ했죠 직업상 안할 수가 없더군요..
양파, 브로콜리, 소고기 볶음과 샐러드, 그리고 키위! 요렇게 한상 차려서 먹었네요 ㅋ
이렇게 1일, 2일차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3일차는 로토루아! 기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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