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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해외여행)/오세아니아

뉴질랜드 7박9일 자유여행 (3일차)

by 밥짓는곰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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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블로그가 BBOK's Notes 블로그로 이사왔습니다!


# 글 내용은 주관적인 내용이며 특정 상호 및 사이트와

개인적으로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뉴질랜드 3 여행입니다

 

이날은 북섬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얘기하는 로토루아에 대해 얘기하려 합니다. 로토루아는 지역 전체가 화산지역이여서 집안에 온천도 있고 곳곳에 수증기가 가득한 지역에요 ㅋㅋ 정말 신기한 지역이죠...ㅋㅋ 

그리고 뉴질랜드에는 호수가 많은데 북섬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가 있습니다. 로토루아라는 뜻이 '두번째 물' 이라고 뜻하는 마우리 족 말인데 이 호수를 말하고 있죠. 북섬에서 유명한 관광도시이고 볼거리도 많아요~!!

 

3일차 여행 일정입니다!


 


 

3일차는 계속 로토루아에만 있었어요. 하루를 집중할 만큼 볼거리도 많죠!

 

제가 다녀온 곳 말고도

 

마오리 마을, 폴리네시안 스파, 화카레와레와 지열마을, 테푸이아, 레드우드숲, 하무라나샘, 헬스게이트, 타라웨라폭포, 오라케이코라코, 와이오타푸

 

등등등등 엄청 갈 곳이 많습니다 ㅋㅋ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3일정도 있으면서 여유롭게 보시는걸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저는 직장이 있는 관계로.....ㅠ.ㅠ 타이트하게 다녀와서 몇곳만 다녀오고 말았어요~

 

음....아침에 타우랑가에서 오전 7시반에 출발해서 9시 좀 넘어서 로토루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제일 처음 본것 로토루아 호수였어요!




호수가 정말 크더군요 ㅋㅋ 호수도 호수지만 하늘이 정말 그림같았어요!! 호수와 구름, 그리고 하늘색이 어울려서 장관이었습니다.

아침일찍 도착해서 제일 먼저 스카이라인 (곤돌라타는 곳)에 갔더니 아침 10시에 오픈이라 하더군요...그래서 50분정도 시간 보낼 곳을 찾다가 근처에 지질 공원이 있다고 해서 간 곳이 바로!

 

쿠이라우 공원입니다!


땅 곳곳에 열이 있어서 주변에 저렇게 수증기가 계속 나고 있습니다ㅋㅋ 잠깐 구경가자해놓고 너무 재밌고 신기해서 2시간을 돌아다녔죠 ㅋㅋ 화산지대다 보니 유황냄새가 나서 먼가 계란 썩은 냄새가 엄청나긴 했어요.



저렇게 깊은 곳도 있었어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네요...ㅠ.ㅠ 엄청 깊어서 먼가 빨려들어가는 느낌....




다른 곳들은 저렇게 이쁘게 자연과 주변을 잘 어울리게 꾸며놓았어요. 관리도 엄청 잘되있구요.




신기하게도 오리들이 엄청 뜨거울 것 같은데 새끼오리들과 어미오리가 같이 수영을 하고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옆에는 족욕을 할 수 있는 온천도 있었는데 엄청나게 뜨거웠습니다....다행이 바람이 불어서 발을 넣었다 뺐다하면서 버텼어요.저희 어머니는 엄청빨간데 좋다고 하시더군요 ㅋㅋ 급하게 간 것 치고는 굉장히 좋은 곳이었습니다. 

입장료도 없는 곳!! 최고최고!!

 

쿠이라우 공원을 뒤로하고 예상했던 시간보다 늦게

스카이라인에 갔습니다.

가서 곤돌라를 먼저 탔죠~


중요한건! 스카이라인은 왜 갔는냐! 지금은 우리나라에도 있지만 뉴질랜드에서 유명하다는 루지를 타기 위해 왔습니다.

뉴질랜드 북섬과 남섬에 한 곳이 있다고 했는데 북섬에는 로토루아에 있더군요!! 음...미리 가기 전에 전날에 예매를 했는데


여기서 꿀팁하나!

루지는 사실 일주일 전부터 BOOKME 라는 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매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이 사이트는 다른 곳보다30~70% 입장료와 액티비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북미 사이트 : www.bookme.co.nz

 

꼭꼭 챙겨두세요! 루지는 4회이용권을 구입했습니다~ 처음 타봤는데 ㅋㅋ 처음에는 잘모르고 타다가 4번째때는 날라다녔습니다 ㅋㅋ 그리고 정말 멋졌던 것은 코스에 중간중간 나무로 된 터널이 있는데 이 나무들이 억지로 만든 것이 아니라 나무가 쓰러지면 그 나무를 터널로 만들어 사용하더군요. 자연과 어울려서 사는 뉴질랜드...멋집니다.



저희는 루지 4회 이용권 및 짚라이 패키지를 같이 구매하게 됬어요~ 가격이 인당 63NZ => 약 50,400원 

30%정도 할인받아서 다녀왔습니다!


식사는 푸드코트에서 피시앤칩스와 피자를 먹었습니다~ 별로였습니다~






이후 이동한 곳은 아그로돔(Agrodome)이라는 곳이었어요. 아그로돔은 농장입니다! 여러 동물들을 키우는데 제일 많은 것은 양입니다 양! 혹시 메리노 들어보셨나요? 양털이 가장 좋은 종이 바로 메리노라 하는데 이 뉴질랜드에서 자란다 하더군요! 아그로돔 입구에 큰 양조각상 하나가 있군요.




제일 먼저 도착하면 저렇게 양과 양몰이 개와 함께 공연을 해줍니다. 뒤에 양들이 종류대로 있고 양몰이 개가 있죠. 공연에서 양털을 깎는 걸 보여주기도 하고 재밌는 요소들이 많이 있어요~ 좋은건 한국인 통역사가 있어서 통역을 맛깔나게 해줍니다! ㅋㅋㅋㅋ그게 재밌어요. 




귀여운 새끼 양들도 있구요. 커다란 소도 있더군요.




아그로돔 마지막 코스는 농장견학인데 중간중간 저렇게 라마와 알파카들에게 먹을걸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누카 꿀이라는 뉴질랜드 특산품을 맛보기로 조금 주기도합니다. 마누카꿀은 정말정말 귀한 꿀이라고 하네요.그래서 뉴질랜드 시중에 파는 것도 대부분 함량이 10% 미만인 것을 판다고 합니다. 그래도 비싸요.....ㅠ.ㅠ 이렇게 하루 관광을 끝내고 숙소로 이동!!

 

참 감사하게도.....또 업그레이드를 시켜주시던군요...행복했습니다! ㅋ 4인 30평대 룸을 빌려주셨어요! 넓고 따뜻하게 보내서 좋았습니다.



저녁은 마트에서 산 뉴질랜드산 연어와 화이트와인 그리고 또띠아와 샐러드를 만들어 함께 먹었죠느낌있는 음식! ㅋㅋ



이렇게 3일차 여행도 마무리를 했습니다! 4일차에는 뉴질랜드 자연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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